[포토]격분한 신격호, 진정시키는 수행 비서들

입력 2017-03-20 15:17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롯데그룹 경영권 비리 관련 1차 공판을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에 수행비서들을 지팡이로 내려치고 있다. 뒤로 비서들이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신 회장은 수행비서들에게 "어디로 가냐"며 같은 질문을 연거푸했고 이에 "회장님 호텔로 갑니다"라고 답하자 "필요없다"며 격분, 이같은 행동을 취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