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시작된 경선, 그리고 세월호 인양

입력 2017-03-20 07:00
3월 21일 국민일보 1면입니다.


19대 대통령 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정당의 대선 경선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정당지지도가 50%를 넘나드는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지역별 순회경선을 기점으로 ‘운명의 2주’ 레이스를 시작합니다.
▶민주, 경선 스타트… 이번주 ‘호남 충돌’


정부가 이르면 다음 달 4∼5일 세월호 선체 인양에 나섭니다. 세월호 선체 조사를 담당할 선체조사위원회도 구성합니다. 해양수산부는 19일 세월호 인양 준비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해수부는 “시험인양(해저면에서 1∼2m 인양) 등 후속 일정은 22일 이후 기상 여건을 보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내달 4∼5일 인양 시도


미국과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들어 첫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가 양국이 풀어야 할 최우선 과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하지만 북핵 문제 해법을 둘러싸고는 여전히 평행선을 그었습니다.
▶미 “행동” 中·“대화”…엇갈린 북핵해법


세칭 ‘인서울(In-Seoul) 대학 인 서울 4년제 대학 졸업자들이 졸업유예 대신 유명 대학으로 편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대학생 신분으로 꾸준히 이력서를 넣으면서 스펙을 쌓기 위해서입니다.
▶취업난에…SKY 편입 ‘스펙 올리기’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