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딘딘, “미국에서 태어났으면 100% 총 맞아”

입력 2017-03-19 21:31
사진=방송화면 캡처

딘딘이 대한민국 국민임을 대박이라고 표현했다.

19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는 유시민 작가와 함께하는 세 번째 시간으로 ‘국가’에 대해 논했다.

이날 ‘한국에서 태어난 나 대박인가? 쪽박인가?’에 대한 질문에 딘딘은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그는 “우리나라가 너무 프리한 나라는 아니잖아요”라며 “제가 미국에서 태어났으면 타락했을 거예요”라고 단정했다.

이어 “거기 있으면 마약도 쉽게 할 수 있고 만일 한국에서 놀 듯 미국에서 놀았으면 100% 총에 맞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제 캐나다 친구들 중에 놀다 죽은 친구가 있다고 밝히며 “한국에서 태어나 감사하죠”라고 대한민국 국민임을 대박이라 표현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