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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세월호 인양시도, 기상여건 악화로 취소
입력
2017-03-18 21:14
세월호 인양 시도가 기상 여견 변경으로 취소됐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8일 "20일~22일 기상 여건 변경으로 19일 세월호 본인양 시도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앞서 해수부는 기상 여건이 좋고 인양을 위한 사전 테스트가 무사히 완료됐을 경우 19일쯤 세월호 인양에 나설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노용택 기자 ny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