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에 유영하 변호가와 박 전 대통령의 미용 담당인 정송주·매주 자매가 방문했다.
유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검찰 수사를 앞두고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을 맡았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이 지난 12일 청와대를 퇴거해 삼성동 자택으로 돌아온 후 이날까지 세번째 방문이다.
그는 박 전 대통령과 검찰 조사 대응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미용담당인 두 자매는 자택 방문 후 20여분만에 택시를 타고 돌아갔다.
전진이 기자 ahbez@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