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과 바나나의 이색적인 만남이 최근 트렌디한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각종 식음료 업계는 바나나 특유의 부드러운 맛에 초콜릿을 가미해 달콤함을 조화시킨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유행을 따르고 있는 모습이다.
세계적인 구슬아이스크림 브랜드 ‘디핀다트’도 국내 시장의 트렌디에 맞춰 초콜릿 베이스에 바나나를 더한 ‘초코바나나’신제품을 선보였다.
㈜디핀다트코리아는 2017년 시즌을 맞아 초코와 바나나의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초코바나나’를 온라인 전용 신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핀다트는 온라인 제품(50㎖)과 오프라인 제품(63㎖)으로 나눠 선보이고 있다. 초코바나나는 온라인 전용제품으로, 기존 ‘레인보우, 애플요요, 딸기’등의 제품에 이어 베스트셀러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 ‘초코바나나’는 바나나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초콜릿의 진하고 달콤한 맛과 만나 훌륭한 조화를 자랑한다. 특히 구슬아이스크림이라는 특성상 유제품의 부드러움을 극대화 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디핀다트코리아 관계자는 “초콜릿과 바나나는 매우 잘 어울리는 재료 궁합을 보여준다”며, “최근 소비자들의 초콜릿과 바나나 유제품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반영해 초코바나나를 신제품으로 출시, 국내 고객들에게는 기존 구슬아이스크림을 뛰어 넘는 평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디핀다트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재우 기자
디핀다트, 온라인 전용 신제품 ‘초코바나나’ 구슬아이스크림 출시
입력 2017-03-17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