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환영회에서 여대생 사망

입력 2017-03-17 02:02
대학 신입생 환영회에서 여대생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는 16일 오후 8시13분쯤 전남 나주의 한 리조트 1층 화장실에서 쓰러진 광주의 한 대학교 4학년생 A씨(23)를 친구들이 발견해 119 안전센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요원들은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인근 대학 병원으로 이송했다. 하지만 A씨는 숨졌다. A씨는 모교 신입생 환영회 참가했다.

 경찰은 A씨의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