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퉁이돌선교회, 4월 10일 북한선교영화 상영회

입력 2017-03-16 16:52 수정 2017-03-16 21:29
예배 드리고 있는 북한 성도. 모퉁이돌선교회 제공

모퉁이돌선교회(대표 이삭 목사)는 고난주간인 다음달 10일 오후 1시와 오후 7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선교회 지하 예배실에서 '북한선교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하나님이 북한을 사랑하사'라는 제목의 이 영화는 선교회가 지난 32년 동안 북한선교를 담당해오며 만났던 북한 땅 성도들의 복음 이야기다. 

'한 사람의 기도' '손에 그린 십자가' '천국에서 만나자요' 등 단편 영화 10편을 제작해 묶은 것이다.  

주최 측은 "고난을 탓하지 아니하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북한 성도들의 신앙고백이 담긴 선교영화를 보며 도전을 받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하는 분들에게는 북한선교영상을 담은 USB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간대별 80명 선착순이다. 관람을 원하는 분은 사전에 전화나 홈페이지에 예약하면 된다(02-796-8846·cornerstone.or.kr).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