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의소리, 동성애 위험 지적 '지하교회를 준비하라' 출간

입력 2017-03-15 21:44 수정 2017-03-15 21:52

기독교 선교단체인 한국순교자의소리(공동대표 에릭 폴리, 현숙 폴리)는 최근 '지하교회를 준비하라'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지하교회를 준비하라’는 순교자의소리 설립자인 리처드 웜브란트(1948~1994) 목사의 강연 내용을 한국어로 번역·출간한 책이다.

이 책에서 웜브란트 목사는 "여러 나라에서 동성애, 성전환 등 성(性) 혁명의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교회가 깨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순교자의소리는 오는 4월과 11월에도 '지하교회 2, 3권'을 출간할 계획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