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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말레이시아 정부 “자녀 DNA 근거로 김정남 신원 확인”
입력
2017-03-15 17:36
수정
2017-03-15 17:37
말레이시아 당국이 김정남 자녀의 DNA를 이용해 김정남의 신원을 공식 확인했다고 현지 일간 더스트레이츠타임스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드 자히드 하미디 말레이시아 부총리는 “김정남 자녀에게 얻은 DNA 샘플을 근거로 김정남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원 확인에 사용된 DNA가 아들 한솔씨와 딸 솔희씨 중 누구 것인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