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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서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스페셜올림픽 한국 선수단 이끌고 오스트리아 출국
입력
2017-03-15 00:00
박민서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이 15일부터 26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제17회 세계 동계스페셜올림픽 한국 선수단장 자격으로 14일 출국했다.
전세계 발달장애인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이번 대회는 107개국 2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한국은 선수 63명, 코치, 임원 30명 등 9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한국대표팀은 설상 4종목(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노보드, 스노슈잉), 빙상 2종목(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통합경기 1종목(플로어 하키) 등 총 7개 종목에 참가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