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복음화운동본부 영도 태종대서 전도대회

입력 2017-03-14 17:21

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순복음금정교회)는 14일 오전 11시 영도구 영도성결교회(정호윤 목사)에서 기도회 후 태종대 일대에서 3월 전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도대회는 3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도회와 2부 노방전도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도회는 사무총장 김종후 목사의 사회로 찬양과 경배(강승범 목사)에 이어 정운락(실행위원) 목사의 대표기도, 석준복(부이사장) 감독의 설교, 김기태(실행위원) 목사의 합심기도, 윤종남 목사의 격려사, 정호윤 목사의 인사, 이재완(이사장) 목사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노방전도는 임대식(전도본부장) 목사의 사회로 신승달(총무) 목사의 전도훈련에 이어 김창영(이사) 목사의 기도 후 태종대 일대에서 진행됐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허원구 목사·산성교회),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성호 목사·푸른초장교회)와 함께 부산지역 기도 및 전도운동을 위해 ‘나라사랑 영혼구원’이란 슬로건으로 2014년 11월 5일 출범했다. 출범 후 매월 한 차례씩 300~400명이 모여 도심과 병원, 대학 등에서 기도와 전도운동에 나서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