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한 상거래가 활성화 되면서 다양한 플랫폼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ICT+유통’ 플랫폼인 ‘네오테일’이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유통 플랫폼 ‘네오테일(Neotail)’은 NEW + RETAIL의 합성어로, 새로운 유통 플랫폼을 펼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기존의 유통 플랫폼과 달리 사업자금, 판매제품 재고·관리, 판매 사후관리 및 유지비용이 필요없다.
또 네오테일 내에서는 온라인 판매공간과 판매상품을 제공-배송-AS까지 도와주는 올인원 시스템, 편리한 결제·정산 시스템을 제공하여 사업자금과 판매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구매자도 구매 제품이 마음에 들면 지인 추천을 통해 쉽게 혜택을 취할 수 있고 추천 받은 지인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자는 판매자 전환도 가능하여 좀 더 많은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 포인트 적립은 1만포인트 단위로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네오테일은 정직, 휴머니티를 핵심가치로 ‘판매(Sale)’가 아닌 ‘나눔(Share)’으로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신념아래 탄생한 것이 특징이다.
네오테일 관계자는 “미국의 대표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생산자와 소비자 역할을 동시에 하는 ‘생산 소비자(prosumer)’의 시대가 왔다’는 말을 참고, 소비자가 쉽고 편리하게 판매를 할 수 있는 신개념 유통 플랫폼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이번 신개념 유통 플랫폼을 통해 신규 소비를 창출하고 내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전재우 기자
“신개념 유통 플랫폼이 열렸다”…‘네오테일’ 공식 홈페이지 오픈
입력 2017-03-14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