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유통 플랫폼이 열렸다”…‘네오테일’ 공식 홈페이지 오픈

입력 2017-03-14 14:56

인터넷을 통한 상거래가 활성화 되면서 다양한 플랫폼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ICT+유통’ 플랫폼인 ‘네오테일’이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유통 플랫폼 ‘네오테일(Neotail)’은 NEW + RETAIL의 합성어로, 새로운 유통 플랫폼을 펼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기존의 유통 플랫폼과 달리 사업자금, 판매제품 재고·관리, 판매 사후관리 및 유지비용이 필요없다.

또 네오테일 내에서는 온라인 판매공간과 판매상품을 제공-배송-AS까지 도와주는 올인원 시스템, 편리한 결제·정산 시스템을 제공하여 사업자금과 판매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구매자도 구매 제품이 마음에 들면 지인 추천을 통해 쉽게 혜택을 취할 수 있고 추천 받은 지인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자는 판매자 전환도 가능하여 좀 더 많은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 포인트 적립은 1만포인트 단위로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네오테일은 정직, 휴머니티를 핵심가치로 ‘판매(Sale)’가 아닌 ‘나눔(Share)’으로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신념아래 탄생한 것이 특징이다.

네오테일 관계자는 “미국의 대표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생산자와 소비자 역할을 동시에 하는 ‘생산 소비자(prosumer)’의 시대가 왔다’는 말을 참고, 소비자가 쉽고 편리하게 판매를 할 수 있는 신개념 유통 플랫폼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이번 신개념 유통 플랫폼을 통해 신규 소비를 창출하고 내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