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사이에 침대 셀카?…미나·뱀뱀 열애설 부인에도 의혹 증폭

입력 2017-03-14 05:16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걸그룹 트와이스 미나와 갓세븐 뱀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침대에 나란히 엎드려 찍은 사진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속사는 ‘친한 친구 사이’라며 열애를 부인했다.

최근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미나와 뱀뱀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어두운 침대에서 엎드린 채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곧바로 열애설로 이어졌다.

미나와 뱀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동료로서 격의 없이 찍은 사진”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에 관한 아티스트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부연하기도 했다.

그러나 온라인 곳곳에선 의혹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뱀뱀이 과거 일본 오사카 출신의 여성과 사귀었다는 고백이 회자되면서 미나와 관계를 의심하고 있다. 미나는 지난해 1월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일본 오사카 출신이라고 밝혔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