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60년 세제 기술 집약한 신제품 ‘리큐 Z’ 출시

입력 2017-03-13 15:12
*사진 경제 화상에

애경산업은 60여년 세제 기술을 집약한 액체세제 ‘리큐 Z(LiQ)’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리큐 Z는 알파벳 가장 마지막 글자인 Z를 통해 ‘세척력의 끝판왕’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애경산업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화이트자임 효소, 재오염 방지 기술, 보풀제거 기술 등이 적용돼 한 번의 세탁 만으로 마치 6번 세탁한 듯한 느낌을 준다. 화이트자임 효소와 멀티 효소는 섬유 속에 침투해 생활 속 발생하는 음식물 얼룩이나 땀, 미세먼지, 황사 등을 강력 세척해준다.

특히 오염방지 성분은 세탁물에서 빠져 나온 각종 오염이 다시 세탁물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 준다. 또한 정전기 방지 성분이 들어있어 잦은 세탁에도 섬유의 마찰을 줄여줘 옷감 손상을 최소화 해 준다. 파라벤과 형광증백제 등이 첨가되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