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이 엉뚱한 답변으로 오답천재에 등극했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10주년 주제곡 만들기’ 두 번째 이야기로 꾸려졌다.
이날 1박2일 멤버들과 작곡가(UV, 로이킴, 곽진언, 악동뮤지션)은 가사 뽑기 퀴즈에 임했다. 그중 평소 엄친아로 잘 알려진 로이킴이 오답천재로 등극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책 이름 맞히기’퀴즈에서 “슬기로운 생활이후로 책은 읽어본 적 없어요”라며 평소 책과 친하지 않음을 밝혔다.
이어 ‘커플 이름 맞히기’에서는 성춘향의 짝으로 김주혁의 이름을, 평강공주의 짝으로 평양냉면을 대는 등 엉뚱한 답안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