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의 북미 투어 공연 영상이 SNS를 통해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 영상을 공개했다. 현아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미국 시카고, 뉴욕,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에서 단독 공연을 열었다.
영상에는 '유앤미'를 열창하는 현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몸에 달라붙는 검정색 의상을 입은 현아는 무대 계단에 앉아 관객을 보며 노래를 불렀다. 노출이 과도한 의상과 양쪽으로 벌린 다리 때문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 영상은 게재된 지 16시간 만에 1만7000건이 넘는 조회수와 1300건이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