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이 두 딸의 아빠가 될 예정임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윤상현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은 리포터와 함께 자신의 딸에게 선물할 인형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윤상현은 아내 메이비가 둘째를 임신 중인 근황을 공개했고, 리포터는 "1남 1녀냐, 2녀이냐"라며 둘째의 성별을 캐물었다.
이에 윤상현은 "비밀이다"라고 답했다가 이내 "두 달 뒤에 딸이 태어난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리포터가 "아들 욕심은 없냐"라고 묻자 그는 "그건 와이프에게 물어봐야 한다. 셋째 아이 계획은 생각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상현은 지난 2015년 2월 메이비와 백년가약을 맺은 뒤 2015년 12월 딸을 낳은 바 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