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광장로7길 광장교회(김평래 목사) 이정일(사진) 원로목사가 10일 오전 하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79세.
이 목사는 서울외국인근로자선교회를 창립 멤버이고 교회 인근에 몽골학교, 몽골문화원 등을 설립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안과진료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몽골문화원장, 실로암안과병원 이동진료단장,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서울노회장 등을 지냈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산병원 2층 21호실이다.
발인예배는 13일 오전 7시 광장교회 본당에서 진행된다(02-3010-2261).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