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데렐라' 여자친구, 러블리즈 꺾고 노래방 '97.82점' 신기록…폭풍 가창력 인증

입력 2017-03-11 00:04
사진 = 채널A '싱데렐라-야식이 빛나는 밤' 방송 캡쳐

걸그룹 여자친구가 뛰어난 노래실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싱데렐라-야식이 빛나는 밤'에서는 여자친구(신비, 은하, 엄지, 소원, 예린, 유주)가 게스트로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파트 노래방' 코너가 진행됐고, 여자친구는 자신들의 노래를 반주에 맞춰 부르고 90점 이상을 획득해야만 음식을 획득할 수 있는 미션을 펼쳤다.

노래 시작 전부터 여자친구 멤버들은 "우리 노래니까 100점을 맞아야한다"라며 100점 획득을 확신했고, 여자친구는 '너 그리고 나'로 노래방 점수 신기록에 도전했다.

지금까지 최고 점수는 지난 주 걸그룹 러블리즈가 기록한 94.17점이었고, 여자친구 멤버들은 이를 뛰어넘기 위해 노래를 열창했다.

이어 멤버들은 노래와 댄스를 함께 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고, 그 결과 무려 97.82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달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멤버 소원은 "만족스럽다"라고 말했고, 높은 점수로 레모네이드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