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예고편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 마지막회가 끝난 후 나영석 PD의 새로운 예능 '윤식당'의 예고 영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윤식당'의 시작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나영석 PD와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인근 섬에서 작은 한식당을 운영하게 됐고, 정유미는 "나는 설거지만 하면 된다고 해서 왔다"라고 말했고, 윤여정은 "나는 사장이라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고 했다"라며 큰소리를 쳤다.
이에 나영석 PD는 "해외에서 한식당을 열고 음식을 팔 것이다"라고 설명했고, 윤여정은 사장으로, 이서진은 상무로, 정유미는 주방 보조 역할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발리 인근 섬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해맑게 웃는 세 사람의 모습도 공개돼 나영석 PD의 새로운 예능 '윤식당'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윤식당'은 오는 2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