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근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로봇 의료기기들이 선보인다. 의료의약용 클린멸균 로봇, 인공관절 수술로봇, 보행보조 로봇, 로봇재활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의료분야의 3D 프린터 기술 및 활용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가 15차례나 열리고, 여러 암수술에 활용된 3D 프린팅 파트와 병원에서 활용한 내시경 맞춤캡 등 의료분야에 활용된 다양한 3D 프린팅 파트를 직접 보고 상담 받을 수도 있다.
전시회 기간 중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선 IBM 왓슨헬스의 앤드류 노든 총괄이 “알파고시대, 보건의료산업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는 등 강연회도 줄지어 열린다.
전시회 개장 시간은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토, 일요일에도 전시한다. 입장료는 1만원이다. 단 오는 14일까지 키메스 홈페이지(www.kimes.kr)를 방문, 사전등록을 한 이들에겐 무료입장권을 제공한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