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바이오센터가 아리아니프티검사(ARIA NIFTY)의 고위험군 결과를 받은 산모에게 양수검사 비용을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아리아니프티검사를 진행하는 산모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고위험군 확진 검사인 양수검사 지원금 확대를 결정했다. 최대 80만원의 지원금은 센터를 통한 아리아니프티검사 진행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아리아니프티검사의 방문 채혈 서비스를 전국 지점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며 기존 양수검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던 신경관 결손 검사 결과까지 한 번에 진행이 가능하다. 전국 지점을 통한 방문채혈 서비스는 센터에 공식 고용된 전문 간호사가 가정 및 직장에 직접 방문해 직접 채혈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신속한 검사가 진행된다.
아리아니프티검사는 100만 건 이상의 누적검사 샘플 수를 바탕으로 위양성율 0.05%, 위음성율 0.01%의 높은 정확도를 지닌 산전기형아검사다. 위음성이란 기형아검사 결과 저위험군으로 검사 결과가 나왔으나 기형아가 태어나는 것을 말한다. 검사를 통해 다운 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파타우 증후군을 포함해 18가지 항목에 대한 대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휴먼바이오센터 관계자는 “아리아니프티검사를 진행하는 산모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위험군 산모의 양수검사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정확한 아리아니프티검사에 관심을 가져주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와 혜택 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휴먼바이오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기존 니프티통합메디컬센터는 아리아니프티검사를 포함해 보다 다양한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휴먼바이오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아리아니프티검사 외에도 다양한 원인 규명성 유전자검사에 대한 상담과 함께 검사 진행이 가능하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