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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박근혜 ‘전’ 대통령, 발빠른 포털사이트들
입력
2017-03-10 13:59
수정
2017-03-10 14:04
10일 대통령 탄핵 인용과 함께 네이버, 다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프로필을 ‘대통령’에서 ‘전 대통령’으로 수정했다. 네이버, 다음 캡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결정되면서 네이버와 다음이 발빠르게 프로필을 변경했다.
10일 현재 네이버와 다음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프로필을 ‘대통령’에서 ‘전 대통령’으로 수정했다.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 만장일치로 박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최민우 인턴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