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교수와 이종화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반지은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잇달아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서동만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소아 심장 수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약 7000여 건의 소아 및 성인 심장 수술 경험을 가지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선천성심장병센터 소장과 건국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서 교수는 다양한 선천성 심장 기형에 대한 수술법과 수술 후 환자 관리 문제를 주제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은 서동만 교수를 2019년 초 개원 예정인 마곡지구 새 병원의 국제심혈관센터 추진단장으로 선임했다.
이종화 교수는 소아 및 성인 심장 수술 마취 전문가로 1993년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를 취득했으며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부교수를 역임했다.
반지은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1997년 부산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를 취득했다. 반 교수는 심장 초음파 검사와 심장 전기 생리학 검사, 전극 도자 절제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