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심판 D-1, 박근혜 망명설 제기 “8일 대통령 전용기 봤다” 목격담 화제(영상)

입력 2017-03-09 14:02
작년 4월 6일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 참석과 멕시코 공식방문을 위한 6박8일간의 해외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국민일보DB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대통령 전용기 목격담’과 함께 ‘대통령 망명설’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8일에 유튜브에 “지난 4달 동안 안보이던 박근혜 대통령 전용기가 갑자기 탄핵 이틀전 나타났다. 대통령 망명 준비 하나?”라는 글과 함께 대통령 망명설을 주장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보잉 747-400’으로 추정되는 비행기가 비행 중인 모습이 나온다. 이어 비행기가 롯데월드 타워로 추정되는 건물 앞을 가로지르는 모습이 보여지며 비행기가 대통령 전용기임을 주장하는 증거 화면이 나온다.









최민우 인턴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