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와 재계약 앞둔 지소울, 미스에이 민과 최근 결별

입력 2017-03-09 05:35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지소울(28.본명 김지현)과 미스에이 멤버 민(25.본명 이민영)이 열애설을 인정한 지 4개월만에 결별했다.

8일 지소울과 민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지소울과 민은 최근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미국과 한국에서 지낼 때부터 두 사람은 서로 의지하며 매우 친한 사이로 지냈다”며 “최근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앓게 됐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1년 6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지소울은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지난 2월 제352차 서울지방청 의무경찰 특기병 분야에 응시했지만 이후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현역에 입대의 뜻을 밝혔다.

더불어 재계약도 논의 중이다.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안 계약 만료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군 입대 때문에 헤어졌나” “군 입대 앞두고 재계약 안 될까 결별했는지도 모른다” “열애 인정한지 4개월 만에 결별이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