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인영(39)이 뷰티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화장품업체 쎄라덤(대표 김영미)은 “스테디셀러 제품인 콜라겐벨벳마스크팩 전속모델로 황인영을 발탁했다”며 “황인영의 아름다움과 신뢰감이 제품 이미지와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8일 밝혔다.
이어 “황인영은 데뷔 이래 18년 동안 한결같은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치열한 자기 관리와 노력의 결과”라고 덧붙였다.
쎄라덤은 국내 천연식물로 자연친화 화장품을 개발해 국내 3000여곳, 해외 30여개국 병원에 피부 관련 제품을 공급·수출하는 중소벤처 화장품 회사다. 천연성분의 발효기술을 이용한 신개념 스킨케어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황인영은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해 드라마 ‘경찰특공대’ ‘때려’ ‘삼총사’ ‘연개소문’ ‘징비록’ ‘대왕세종’ ‘무림학교’ 등에 출연했다.
지난 1일 뮤지컬스타 류정한과의 결혼 사실을 발표한 그는 오는 13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