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물티슈 베베숲, 신학기 맞아 품절…주문량 크게 늘어

입력 2017-03-08 15:00

최근 3월 신학기를 맞아 스프링 에디션 ‘베베숲 라이트’를 선보이고 있는 아기물티슈 베베숲이 주문량 증가에 따른 제품 품절과 재입고를 반복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베베숲 측은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아이들의 위생관리를 위해 물티슈 제품을 찾는 학부모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성과 품질 면에서 검증된 베베숲의 물티슈 제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소비자들은 “믿고 쓰는 베베숲 구매하기 위해서라면 하루나 이틀 정도는 기다릴 수 있다”, “찾는 사람이 많아 물량이 부족한 것을 보니 오히려 제품에 더욱 믿음이 간다” 등 베베숲 제품에 대한 신뢰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베베숲 관계자는 “재입고를 통한 물량조달에 시간이 걸림에도 불구하고 주문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소비자들이 기다림을 감수하면서 베베숲의 검증된 제품을 사용하고자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량공급 부족으로 주문량을 빠르게 소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제품 생산 및 품질관리에 있어 본사가 책임지고 관리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면서 “전 인력이 증가하는 주문물량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베숲 아기물티슈는 제품력을 인정 받아 지난해 맘스홀릭 어워드 물티슈 부분 1위와 중앙일보 주최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