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서방님이~보내준 밥상" 고소영, 장동건 '밥차' 인증샷

입력 2017-03-08 10:59

배우 장동건이 아내 고소영의 KBS 2TV '완벽한 아내' 촬영 현장에 밥차를 선물했다,

고소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서방님이 보내준 밥상, 잘 먹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소영이 "완벽한 아내 고소영 파이팅! 스태프 분들 배우님들 모두 힘내세요. 장동건 드림"이라고 적힌 플랜카드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들 앞에서 브이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고소영은 또 해시태그로 "울 서방님이 보내준 밥상", "잘먹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사랑꾼 부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고소영은 최근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로 10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완벽한 아내'에서 고소영은 주인공 심재복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