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최강의 다이어트 파트너를 골라주세요', 채널 파프리카 다이어트 파트너 선택 이벤트

입력 2017-03-07 16:25

무서운 동장군 기세에 몸을 잔뜩 움츠릴 수밖에 없는 겨울이 가고 바야흐로 활동하기 좋은 봄이 오면서 본격적으로 활동적인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를 시작하려는 사람이 많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운동과 식단 조절이다. 먹는 걸 줄이고, 평소 운동 등을 통해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다. 하지만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 무식하게 운동을 심하게 한다거나 무작정 굶는다고 목표치를 달성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왕 시작한 다이어트라면 건강도 생각하면서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해법이다.

이에 파프리카의 효능과 다양한 레시피를 보다 많은 네티즌들과 공유하기 위해 오픈한 공식 커뮤니티 ‘채널 파프리카’가 3월 첫 이벤트로 효율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최강의 다이어트 파트너 선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봄을 맞아 살빼기를 준비하는 다이어터들을 위해, 내게 필요한 봄맞이 다이어트 파트너는 무엇인지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 것.

이번 이벤트에서는 ‘채널 파프리카’가 그림에서 제시한 3가지 음식 중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파트너를 선택하고 그 이유를 ‘채널 파프리카’ 페이스북에 남기면 참여가 가능하다.

그림에서 제시한 3가지 음식은 고무마와 파프리카, 호박이다. 어떤 음식이 나에게 가장 맞는 파트너인지 선택과 이유에 대한 의견 게시 시 페이지&게시글에 좋아요&공유는 필수다.

이번 이벤트는 3월 6~12일 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데, ‘채널 파프리카’는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3월 15일 발표된다.

한편, 그림에서 제시한 3가지 음식은 모두 다이어트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먼저 고구마는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 도움을 주고 몸에 흡수되는 양보다 배출되는 양이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지방의 연소를 도와주는 영양소가 부족해 영양소가 풍부한 쌈야채화 함게 먹는 것이 지방의 연소를 위해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비타민A가 되는 카로틴과 비타민C, 칼륨, 레시틴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호박은 이뇨작용이 뛰어나 부종 예방에 좋으며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 철분, 칼슘, 칼륨 등 몸에 유익한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파프리카도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지방 연소 효능 외에도 우리 몸의 면역체계와 장기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몸의 순환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빨강, 주황 파프리카의 경우 베타카로틴이 다른 색 파프리카보다 풍부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지방과 혈액에 엉겨 붙어 있는 셀룰라이트를 완화시키는 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채널 파프리카 관계자는 "파프리카는 우리 몸에서 지방을 딱딱하게 만들어 살을 빼는 것을 어렵게 하는 주범인 셀룰라이트를 감소시키는 혀과가 있다"며 "식사 30분 전 파프리카를 섭취하면, 포만감을 높이고 혈당을 천천히 높여 셀룰라이트 축적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파프리카는 생으로 섭취하면 좋다. 섭취시 들기름에 찍어 먹으면 파프리카 속 지용성 베타카로틴이 식물성 기름인 들기름과 만나 체내흡수율을 5배 정도 높여주고 영양소 흡수율도 높여준다”고 덧붙였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