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포인트,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서 ‘리노륨 가구라인’ 선보여

입력 2017-03-06 10:48
플랫포인트(FLAT POINT)는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통해 다양한 색상의 리노륨 가구라인을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리노륨은 특유의 우아함과 내구성으로 HAY, Muuto 등 북유럽을 대표하는 고급 가구브랜드 상품에 사용되며 명성을 얻은 천연소재로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검증된 내구성과 트렌디한 색상이 특징이다.

신규 출시된 리노륨 라인은 ▲테이블 4종 ▲사이드테이블 ▲소파테이블 ▲선반장 4종이다. 팬톤 사에서 발표한 올해의 트렌드컬러 ‘그리너리’를 반영한 올리브(Olive), 피스타치오(Pistachio) 등 총 8가지 다양한 색상의 상판을 조합해 나만의 가구를 완성할 수 있다.

플랫포인트의 신규 리노륨 라인은 사용 소재와 공정에도 심혈을 기울인 친환경 제품으로, 최상등급(FAS등급)의 북미산 화이트오크 원목과 E0등급의 자작나무합판, 8대 중금속 FREE 도료, 독일산 최고급 천연오일 마감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플랫포인트는 반무광 컨셉의 ‘Nemo 시리즈’세라믹 론칭을 시작으로 패브릭, 원목가구라인 등 매년 다양한 리빙디자인 상품군을 출시해 왔다. 김우석 대표는 “홈리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고퀄리티 디자인제품을 찾는 30~40대의 여성층과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많은 문의가 있다”며 “다양한 제품군을 통일된 감성으로 해석해 공정단계부터 신중하게 제작하는 플랫포인트의 방식이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2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박람회로 3월 8~12일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열린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