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배우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경험하게 되는 고민 중 하나가 문법 학습의 방향과 방법이다. 회화나 스토리 읽기 위주의 학습에서 중학 내신 대비를 위한 딱딱한 문법으로 학습 방법이 변하면서 학부모와 아이 모두 혼란을 겪게 되고, 아이가 영어 자체에 흥미를 잃는 일도 배제할 수 없는 일이다. 따라서 이 시기의 문법 학습에는 지겹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으로 기초를 익힐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쎄듀가 최근 ‘초등코치 천일문 GRAMMAR’ 1~3권 시리즈를 출간했다. 문법 규칙을 먼저 배우고 문제를 푸는 수동적인 방식이 아니라 문장을 통해 공통된 규칙을 발견하고 적용하는 능동적인 방식으로 문법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다. 아기가 모국어를 습득하는 방식과 비슷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학습되고 기억에 더 오래 남는다.
‘초등코치 천일문 GRAMMAR’는 능동적인 학습 방법으로 문법의 기초를 완성하자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스스로 문법 규칙을 발견하는 단계(Find the Rule ), 발견한 문법을 실제 문제에 적용해 볼 수 있는 단계(Apply the Rule), 다시 한번 배운 문법을 정리해 보는 단계(Check the Rule Again)의 과정을 통해 수동적인 암기 학습이 아닌 능동적인 학습 방법을 배우고 자신감까지 키워 갈 수 있다는 평가다.
쎄듀는 15일까지 초등코치 천일문 학부모 체험단 2기를 모집하고 있다.
전재우 기자
쎄듀 초등 문법서 ‘초등코치 천일문 GRAMMAR’시리즈 완성
입력 2017-03-06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