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가 민주주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5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질문 있습니다'에서는 유시민 작가의 ‘민주주의가 뭔데’로 첫 문을 열었다.
이날 유 작가는 강연자로 출연해 패널들과 함께 ‘민주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 작가는 “사회주의 국가와 민주주의 국가간 에 차이점을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대해 “민주주의와 사회주의를 판별하는 기준이 무엇인지로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대통령을 10년 이상 하면 이상한 거야”라며 질문에 답했다. 이외에도 ‘자유’, ‘투표’ 등 패널들은 다양한 답변을 내놓았다.
유 작가는 칼 포퍼를 언급하며 “다수의 국민이 마음을 먹었을 때 합법적으로 권력을 교체할 수 있으면 민주주의”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거제도가 없고 대통령의 임기가 없으며 자유롭고 공정한 투표가 이뤄지지 않으면 민주주의라고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