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10주년 주제곡 만들기 첫 삽… UVㆍ악동뮤지션ㆍ곽진언X로이킴 출격!

입력 2017-03-05 20:14
사진=방송화면 캡처

1박2일이 10주년 주제곡 만들기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했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전북 부안으로 떠나며 10주년 주제곡 만들기 프로젝트를 함께 했다.

이날 1박2일 주제곡 만들기에 참여한 가수는 UV, 로이킴, 곽진언, 악동뮤지션. 이들은 작곡자로 출연해 멤버들을 상대로 오디션을 진행한 뒤 팀을 꾸렸다.

가장 먼저 오디션에 오른 윤시윤은 이소라의 ‘제발’을 불렀으나 누구에게도 선택받지 못했다. 이어 김준호는 에릭 클랩턴의 ‘Tears In Heaven’으로 평가단의 귀를 녹였다. 그 결과 세 팀 모두에게 선택받았다.

가수 출신 김종민은 엄정화의 ‘초대’로 매력을 방출하며 악동뮤지션의 선택을 받았다.

결국 오디션 결과, UV팀에 정준영, 윤시윤이 악동뮤지션팀에 김종민 데프콘, 로이킴-곽진언팀에 김준호, 차태현이 캐스팅됐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