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강아지 간식까지 먹어치우는 먹성을 보였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 부자가 회사 동료 강아지 ‘제리’를 돌보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고지용은 회사 동료 강아지를 며칠 동안 맡기로 했다. 집에 제리가 도착하자 승재는 “제리야 밥 먹자”, “제리가 물 줄게”라며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던 도중 승재는 강아지 간식에 관심을 보이고 먹기까지 해 아빠 고지용을 당황시켰다. 이에 고지용은 승재를 제지했지만 그럼에도 승재는 계속 “또 주세요”라며 먹성을 드러냈다.
결국 고지용이 “제리가 승재 간식 빼앗아 먹으면 좋아? 싫어?”라고 설득해 승재의 간식 쟁탈전은 그렇게 종료됐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