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새 100만명이 지켜본 100세 할머니 댄스 영상

입력 2017-03-05 15:04
인스타그램(treasure_marnae) 동영상 캡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100세 생일을 맞은 한 할머니의 댄스 영상이 미국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마리나 밸리에 사는 엘리자베스(Elisabeth) 할머니는 2월 마지막 주 자신의 100세 생일을 맞아 열린 파티에서 거침없는 춤사위로 파티 참석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엘리자베스 할머니는 파티 도중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24캐럿 매직(24K Magic)’이 흘러나오자 문 쪽으로 나와 온몸을 흔들며 춤을 춘다. 파티 참석자들은 환호를 지르고 너나 할 것 없이 휴대전화로 할머니의 모습을 촬영하느라 정신이 없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