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은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휴식했다. 현재 11타수 4안타(1홈런) 4타점 1득점 타율 0.364를 기록 중이다.
전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자신의 주 포지션인 3루수로 처음 선발 출전했지만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황재균이 결장한 샌프란시스코는 캔자스시티에 0대 2로 무릎을 꿇었다. 캔자스시티의 외야수 로렌조 케인은 5회 투런 홈런을 쳐 승부를 갈랐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