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7시10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하태도 인근 해상에서 선원 김모(60)씨가 실종됐다.
신고를 받은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사고해역에서 경비정 등을 이용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해경은 조업을 하기 위해 이동을 하던 중 김씨가 보이지 않아 신고했다는 선장 등의 진술을 토대로
해상에 추락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동민 기자 nike@kmib.co.kr
흑산면 하태도 인근 해상에서 선원 실종
입력 2017-03-04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