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수 특검이 밝힌 최순실과 우병우 수사
90일간 국정농단 의혹을 파헤친 박영수 특검이 기자들과 점심을 먹으며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항상 굳은 표정의 그였지만 이 날만은 웃음을 보였는데요. 박 특검은 특검 90일과 ‘비선실세’ 최순실을 어떻게 평가했을까요? 참, 이날 점심 값은 ‘더치페이’했다고 합니다.
▶ 중국, 치졸한 사드 보복… ‘G2’ 자격 있나
사드 한국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 공세가 미국과 함께 G2라는 위상에 걸맞지 않게 옹졸하고 비이성적이라는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중국에 대해 "몸집만 큰 약자 앞에서만 강한 깡패 국가"라는 평도 나옵니다.
▶ 민주당 대선후보들 입 맞춘 듯… "박근혜 탄핵 인용 땐 엄정한 사법처리"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헌법재판소가 탄핵인용을 결정할 경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엄정한 사법처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