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2016년 1400만톤의 수입유연탄을 수입하며 개별소비세 3205억원 등 총 4477억원을 인천세관에 납부해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과 건전한 납세문화 풍토조성으로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재원 사장은 “한국남동발전은 수도권 사용 전력의 25%, 전국 사용 전력량의 10% 이상의 전력 생산을 담당하는 공기업”이라며 “회사의 주인인 국민을 더욱 행복하게 하는 에너지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납세자의 날 행사는 매년 3월 3일에 열린다.
국민의 납세정신 계몽과 세수 증대를 목적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을 계기로 1년간의 세정개혁 성과 및 공평과세 실현대책 등 앞으로의 세정 운용방향에 대한 간담회와 설명회를 개최하고, 성실납세 실적에 따라 훈·포장 및 표창 등을 수여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