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물티슈 베베숲, SAFE-B 프로젝트로 사회공헌대상서 대상 수상

입력 2017-03-03 12:30 수정 2017-03-03 15:37

베베숲 아기물티슈가 ‘2017년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에서 아이안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베베숲은 SAFE-B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은 한국언론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의 후원을 받아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이 이행하는 모범적인 기업 및 기관을 포상하고 사회공헌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베베숲이 수행해온 SAFE-B 프로젝트에는 베베숲 라이트 스티커, 베베숲 SAFE-B EDITION, 베베숲 미아방지 밴드, 희망브리지와 함께하는 어린이 안전 인형극 등이 있다.

이 중 ‘베베숲 라이트 스티커’는 아기와 엄마의 밤길 안전귀가 프로젝트로 어두운 밤길에도 빛에 반사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라이트 스티커를 배부하는 캠페인이다. 베베숲은 서울시에서 진행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했다.

‘베베숲 SAFE-B EDITION’은 국내 이른둥이 및 가정을 돕기 위한 스페셜 에디션 상품을 출시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또한 ‘베베숲 미아방지 밴드’는 엄마와 아이가 손을 잡는 모습의 미아방지 밴드를 제작해 전국 어린이 집, 유치원을 통해 어린이에게 배부하는 활동이다.

‘어린이 안전 인형극’은 희망브리지와 베베숲이 함께 태풍, 지진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아이들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안전교육 인형극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사회공헌대상 수상에 대해 베베숲 관계자는 “기업의 존재 목적이 단순한 이윤 창출이 아니라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쪽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데 기반을 두고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고 SAFE-B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결과를 인정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베베숲은 이번 사회공헌대상 수상에 앞서 SAFE-B 프로젝트를 통해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와 아기물티슈의 제품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중앙일보가 주최한 ‘2016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육아용품 아기물티슈 부분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