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제49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입력 2017-03-03 10:36
 
 

제49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채의숭 회장>가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 땅을 회복하여 거룩하게 하소서’(호 6:1)를 주제로 열린 제49회 대한민국 국가 조찬기도회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해  2천여명의 참석자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하나님의 은총과 도우심을 간구하는 기도를 드렸다.
 

거룩한빛 광성교회 정성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가 국가적 위기앞에 보수와 진보로 나눠서 국론 분열을 조장하기보다 먼저 회개하자"고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한국 교회가 배려와 사랑의 기독교 정신을 우리 사회 전반으로 널리 퍼트려서 국민통합을 이루도록 더욱 기도해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또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은  빌립보서 4장 6절 말씀을 인용하면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한마음 한 뜻으로 기도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