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톡톡] 중국인도 너무 한다는 사드 보복

입력 2017-03-02 15:40 수정 2017-03-02 15:41

중국에서도 사드 때문에 경제보복에 나서는 것은 쇼비니즘(배타적 애국주의)이라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스스로 G2라고 주장하지만 글로벌 스탠다드를 외면하는 모습에 중국인도 스스로를 비판합니다.



커피전문점에서 커피향 대신 매캐한 담배냄새가 퍼집니다. 칸막이를 했지만 흡연실에서 흘러나오는 연기를 완전히 차단할 수 없습니다. 흡연자와 비흡연자는 서로 노려봅니다.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요?



서울YWCA가 신문과 방송의 남녀차별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모니터링 결과는 충격적입니다. 양성평등이 어렵다는 것은 알았지만 대중매체에서의 남녀차별은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서울에 처음 도입되는 경전철 우이신설선의 13개 역의 이름이 확정됐습니다. 우이신설선은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까지 열차 2량이 기관사 없이 달리는 새로운 대중교통입니다. 7월에 운행을 시작합니다.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