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권소현 건설본부장 취임

입력 2017-03-01 14:52

부산항만공사(BPA) 건설본부장(부사장)에 권소현(56) 기조실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한 권 본부장은 해양수산부 및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04년 부산항만공사 출범 때 입사해 건설기획팀장, 항만건설팀장, 개발사업팀장, 중국대표부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2016년 1월 1일부터 기획조정실장을 맡아왔다.

공모를 통해 탁월한 항만건설 및 관리능력을 인정받은 권 본부장은 앞으로 2년간 부산항만공사의 건설계획과 해외항만건설, 항만시설물 관리 등을 총괄하게 된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