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남자 만나세요" 지연 인스타에 응원글 쇄도한 이유

입력 2017-03-01 10:14
사진=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의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걸그룹 티아라 출신의 배우 지연이 때 아닌 응원을 받고 있다. 지연이 이동건과 결별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조윤희와의 열애 사실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28일부터 현재까지 지연의 인스타그램에 “힘내라” “괜찮다” “건강 챙겨라” “언니가 아까워요” “좋은 남자 만나라” “새로운 출발을 해라”등의 위로의 댓글이 쇄도했다.

지연은 지난달 이동건과 교제 2년 만에 결별했다. 지연과 이동건은 소속사를 통해 “만남이 소홀해지다 보니 자연스레 결별했다”는 입장을 전했었다.

이후 지난 28일 조윤희와 이동건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최근 들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애를 시작했고 서로 막 알아가는 단계”라고 인정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