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트화 ‘바이네르’ 3월 1~12일 고객 감사 세일

입력 2017-02-28 16:58
컴포트화 전문 브랜드인 바이네르(Vainer)는 창립 57주년을 맞아 3월 1일부터 12일까지 ‘바이네르 고객 감사 세일’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바이네르 전국 매장에서 전품목을 20~40% 할인 판매한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운동을 즐기는 워런치(Walking+Lunch)족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컴포트화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핸드백, 바이네르 구두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 혜택을 담은 즉석 복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파우치나 크로스 백을 선물한다.

바이네르㈜ 김원길 대표는 “브랜드의 성장에 함께 해 준 모든 고객님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감사 세일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바이네르의 탁월한 품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61년 이탈리아에서 출발한 바이네르의 컴포트화는 30여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구두 장인들이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 장의 가죽으로 발바닥에서 발등까지 감싸는 모카신 공법과 캘리포니아 공법 등을 적용해 착화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바이네르는 2015년 서울 YWCA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컴포트화 20개 제품의 내구성과 기능성 등을 비교 분석한 결과에서 족저압력(걸을 때 발바닥이 받는 압력)과 충격 흡수율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