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갓 30대 중반에 들어선 A씨는 요즘 거울을 볼 때마다 한숨이 나온다. 최근 들어 유난히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화장으로 커버를 하고자 해도 피부가 칙칙하고 주름이 생긴 부분이 더욱 도드라져 보여서 외출도 꺼려지는 상태다.
이처럼 어느 순간부터 자신이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이 들면서 거울을 자주 보게 된다. 거울 속 모습에서 늘어진 피부와 주름 등으로 점점 자신감을 잃게 된다면 이제 좀 더 적극적으로 ‘노화’를 대비해야 하는 시기가 된 것이다.
피부 노화는 어쩔 수 없이 모든 사람이 겪어야 하는 필수과정이지만 관리와 노력을 통해 피부 재생을 유도하고 항노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강남역 스카이성형외과 이수상 원장은 최근 국내 정식 허가를 받아 론칭한 “Rouicee the BLUE 하마 주사”는 이러한 피부 고민의 가장 이상적인 해결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루이스 하마 주사는 자기 몸의 300배에 달하는 수분을 함유한 히알루론산을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입하는 시술로, 피부 속 깊은 곳에서부터 수분을 채워주어 피부 보습과 피부 결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시술이다. 또한 노화되어 느슨해진 섬유아세포를 자극하여 팽창시키기 때문에 콜라겐 섬유를 폭발적으로 증식시킬 뿐만 아니라, 콜라겐 섬유의 분해 작용도 억제할 수 있다.
단, 인체에 주입한 히알루론산은 며칠 내에 모두 대사 되어 사라지게 되는 등 지속력이 매우 짧은 단점이 있다. 히알루론산의 분해를 늦추기 위한 방법으로는 ‘가교결합(Cross-Linked)’ 즉, 히알루론산(HA) 성분들을 서로 연결해서 인체 내에 주입된 후에도 상태를 유지하면서 분해속도를 늦추는 방법이 있다.
루이스 하마(HA.MA) 주사는 이러한 가교결합 공정을 통한 히알루론산(HA)을 이용하여 지속력을 획기적으로 늘렸으며, 최적화된 비율로 사용된 gel 타입 히알루론산은 피부 속까지 수분 볼륨감을 부여해 수분으로 탄탄해진 피부를, fluid 타입 히알루론산은 수분 손실로 사막화된 피부에 메마름과 건조감을 해소해주어 피부 밸런스를 회복시켜 수분 광채로 빛이 나는 건강한 피부로 회복시켜준다.
또한 유럽에서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고급 미용주사의 성분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니톨(Mannitol) 성분을 첨가하여 항균과 항산화 효과를 극대화해 피부 미백효과를 누림과 동시에 피부 활성산소를 억제해 피부 노화를 막아주어 치밀감있는 피부로 만들어주며, 히알루
론산(HA)의 지속시간을 더욱 증대시킨다.
식품 의약품 안정청(MFDS)의 허가를 획득한 루이스 하마(HA, MA) 주사는 전용 인젝터를 이용한 주입방법과 미세한 바늘로 얼굴 전체의 진피 상층에 주입하는 방법이 있으며 10~20분 만에 끝나는 간편한 시술로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이 원장은 “피부는 관리를 해주는 것만으로 심리적인 부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실제로 건강한 피부를 가진 피부 미인들은 항상 자신 있는 밝은 미소를 짓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피부관리는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피부의 상태와 문제가 되는 원인을 파악, 분석한 후 그에 맞는 치료와 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