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조윤희, 열애설 인정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

입력 2017-02-28 09:03
사진=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화면 캡처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열애를 인정했다.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이동건과 조윤희가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종영 즈음부터 서로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고 있다”면서 “최근 들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열애를 시작했고 서로를 막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날 조윤희 측도 이동건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조윤희의 소속사 스타십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드라마 종영 즈음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건, 조윤희는 지난 26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이동건은 이동진 역을, 조윤희는 나연실 역을 맡아 극 중 결혼에 골인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