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조윤희 열애설 터졌다"…소속사 확인 중

입력 2017-02-28 08:35
사진=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화면 캡처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커플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이동건‧조윤희가 실제 연인이 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두 소속사는 현재 확인 중이다.

TV리포트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현재 열애 중이라고 28일 보도했다. 측근은 TV리포트에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걸로 알고 있다”며 “결혼을 언급하는 건 너무 이르다”고 매체에 전했다.

조윤희 소속사인 킹콩 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사를 통해 열애설을 확인했다”며 “본인에게 확인 후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건 소속사인 FNC 측도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이동건은 걸그룹 출신의 배우 지연과 이달 초 결별했다. 이동건의 결별 소식 전해진 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아 불거진 열애설이어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두 사람은 지난 26일 종영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